톨비쉬랑 달시의 관계
2024. 12. 16. 15:33
가내 밀레에 대한 톨비쉬... 아마 후드 안에서 장난스럽게 웃는 모습이라던가 자신의 말에 능글거리며 대화를 회피하는게 뱀<이라고 첫인상이 남았겠지. 과거에서 바라보는 밀레시안은 그냥 웃었고. 어딜 가던 다정하고 이단이랑 싸워도 그냥 바닥에 누워서 웃고... 자신이라면 상상도 못했을 것 같음. 하지만 아버지가 정해준 친구. 일지도 모르겠다. 생각이나 해줘.
G21에서는 정말로 미안했고. 나중에는 나 어쩌냐, 평생 중갑옷만 입게 생겼다. 하는 말에 웃어버리는게 그냥... 어이없어라.
Q. 그래서 뭔 관계라고요?
A. 친구요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