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2024. 12. 16. 15:39
베인은 자신의 정체 알아도 만났을 때 처럼 대하고 손에 쿠키 쥐어주고 가볼게~ 하는 가내 밀레시안을 뭐라 생각했을까
자신이 베임네크여도 그런가! 하면서 웃는게 처음에는 멍청한가? 자신을 잘 모르나? 하다 그냥 성격이고 다 순수한 호의였다는게... 자신이 무엇이든 다정하게 행동한다는 자체도 신기할지도. 다시 만났는데 쿠키는 어땠어?/괜찮았지. 이런 대화 나누다가 서로 찾는 느낌에 베인 손에 다른 쿠키 쥐어주고 호다닥 가버림
다시 서서 과자 오독 먹고 있는데 언제까지 당신 챙겨야하냐고 투덜거리던 케흘렌이 그런거에 맛들렸냐고 질문하기.
"밀레시안이 주고 갔다."
"당신은 뭐가 들었는줄 알고 그걸 덥썩덥썩!!"
옆에서 잔소리 따박따박하는 케흘렌을 무시하고 쿠키를 바삭 먹는 베인. 매일 굽나?영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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