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백업

달시랑 반죽일 정도로 싸우다가 달시 옷에서 피 번지자 ? 하고 다가가는 베인. 그렇게 강하게 휘두른건 아닌데...하니 달시가 도망감

그 쉬쉬케밥 자리 상처 터져서 튄거... 달시가 이렇게 튀지는 않으니까. 술래잡기인가? 로 오해해서 잡으러 감.

 

"그대. 난 술래잡기도 좋아."

"아니, 잠. 악!! 베인!!! 멈춰!!"

 

미친 놈. 하고 생각하고 달리다가 상처 더 벌어지고 항복. 항복... 하고 양팔 들어올리니 그제야 달시 모습이 들어오겠지. 상의로 피를 닦아낸 것 마냥 번진 피에 빤히 보다가 그대, 나는 이런 모습으로 싸우는걸 원하지 않았는데? 이 말 하자마자 내가 그래서 멈추라 했지 미친!!! 하고 혼남. 

베인이 상처 치료 능력 있냐... 철없베 시절보면 없던거 같던디... 결국 달시 입에 손수건 물리고 지져버리기.

 

"너무 아파서 화낼 힘도 없다."

"그 상처가 무엇인지 말할 힘은?"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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